한국씨티은행은 23일 서울 신문로 씨티뱅크센터에서 2017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고객사 여성 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박진회 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 황지나 한국 GM 홍보 부문 부사장, 김난희 매일유업 전략기획팀 이사 등 고객사 여성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3일 서울 신문로 씨티뱅크센터에서 2017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고객사 여성 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박진회 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 황지나 한국 GM 홍보 부문 부사장, 김난희 매일유업 전략기획팀 이사 등 고객사 여성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서울 신문로 씨티뱅크센터에서 ‘고객사 여성 리더와 함께 하는 패널토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순 씨티은행 수석부행장,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 황지나 한국 GM 홍보 부문 부사장, 김난희 매일유업 전략기획팀 이사 등 각 기업의 여성임원들이 참석헤 토론을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은 위기상황 극복 경험담으로 “실수가 있었을 땐 빠르게 실수를 인정하고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김난희 매일유업 이사는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의 김희진 위원장은 “다양한 경력을 쌓은 여성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경력개발 플랜을 세워볼 수 있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리더십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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