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1만명 시대를 맞이했지만 군대 내 여성인권과 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입니다. 여군 비율이 늘어나고 있지만 남성 중심의 군 문화가 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쇄적 상명하복식 위계 조직 문화와 함께 여군을 군인이 아닌 여성으로 여기는 차별의식도 팽배합니다. 우수 인력이 군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성평등 문화 정착이 필수조건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성신문 뉴미디어부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