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jpg

*<네와 아니오와 아무 것도 아닌...>

---연극---

<네와 아니오와 아무 것도 아닌...>

장 아누이의 ‘안티고네’ 각색

극단 ‘감동광산’이 창단 준비 작품으로 장 아누이 원작 <안티고

네>를 각색한 <네와 아니오와 아무 것도 아닌...>을 공연한다. 소녀

‘안티고네’는 권력 사수에 목숨을 건 왕에게 대항해 권력의 허울

을 벗기고 진실을 밝히려 하는데... 신철진 각색·연출. 12월 31일까

지 연우소극장에서 공연 중.문의(02)3672-8641

---영화---

<아나스타샤>

로마노프 왕가 비극 그려

러시아 마지막 왕조 로마노프 왕가의 몰락과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공주 아나스타샤의 이야기에 근거한 장편 애니메이션.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만 지내던 공주 아나스타샤는 혁명의 소용

돌이 속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마는데... 제작·감독 돈 블루

스·게리 골드만

12월 20일 출시 예정 문의(02)3673-0302

---연주회---

<플루트 듀오 리사이틀>

12월 14일 오후 7시 반 문화일보홀

30여회의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펴고 있는 김기순(이화여대

음대 교수)과 오스트리아, 독일 등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던 이

승혜(수원대 강사)가 플루트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피아노는 김문정

(이화여대 강사)이 맡는다.문의(02)253-6295

<박보경 귀국 독창회>

12일 오후 7시 반 국립중앙극장 소극장

중앙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수학한 소프라노 박보경이 귀

국 기념으로 독창회를 갖는다.

헨델의 ‘나의 운명에 울리라’, 모짜르트의 ‘바위처럼’, 도니제

티의 ‘한숨’ 등을 부를 예정.문의(02)253-6295

<장필순 콘서트>

캐롤송과 포크 음악 중심으로 꾸며져

83년 ‘소리두울’로 데뷔하여 15년간 포크 음악을 고수한 장필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학전 블루에서 열린

다.

조동익·조동진 밴드의 통기타 반주와 장필순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울린 5집 앨범의 노래들과 캐롤송 메들리가 펼쳐진다.문의

(02)763-8233

---전시회---

<해담전>

현직 교사들의 서양화 전시회

‘해담’은 ‘해를 담을 수 있을 만큼 큰 그릇’의 약어로 현직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모임의 이름. 강경화, 권은정, 오영경 등 미술교사

6명의 서양화 작품 1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16일까지 관훈미술관.문

의(02)733-6469

<마타 전>

칠레 초현실주의 대가의 작품세계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초현실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

다는 평을 듣고 있는 칠레 출신 예술가 마타의 전시회가 내년 1월

30일까지 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86세인 마타의 회화 17점과 조각 33점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02)379-4117

<도리트 야코비 작품전>

이스라엘 건국 50주년 기념전

한국 최초로 이스라엘 화가 도리트 야코비의 초대전이 열린다.

올해로 건국 50주년을 맞은 이스라엘 특유의 삶과 신앙의 문제를 현

대적 화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된다. 12월 23일-31일까지 문화

일보 갤러리

문의(02)3701-5760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