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피해자, 근친상간, 질병, 모체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응급피

임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성폭력

피해자 중 미성년자,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산부인과 치료비 및 수술

비, 신경정신과 심리검사비를 지원한다.

한편 어린이, 청소년, 근친상간, 작장내 성폭력 성추행, 데이트 성폭력, 원

조교제 등 기타 성문제 상담도 한다. 상담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

시∼오후 6시. 일반상담 (032)424-4592, 성폭력 상담 (032)424-4593

부산여성문학상 수상자 선정

부산여성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영자)는 제8회 부산여성문학상 본상

에 시인 정남순, 우수상에 소설가 정혜정씨를 선정했다. 정남순씨는 지난 91

년 ‘문학과 의식’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아버지 저도 파랑새를 날립니다'

등의 시집을 펴냈다. 정혜정씨는 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99년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장애아를 키우며 깊이 성숙해가는 모성을 그

린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등을 냈다. (051)999-5335

지하철 음악회

클래식 음악의 높은 벽을 허물고 시민 곁으로 다가서기 위한 한낮의 음악

회가 부산시민회관 앞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낮 12시30분에 열린다. 한낮의

음악회가 끝나고 오후 2시에는 지하철 범일역 ‘만남의 광장’에서 지하철

음악회도 열린다. 부산음악협회 성악, 관악 부분 회원들이 출연한다.

(051)634-1295

독립영화인, 일일소식지 '틈' 발간

부산의 독립영화인들은 부산영화제 기간 동안 자신들만의 색깔과 목소리

를 담은 소식지를 발간한다. 도서출판 '씨네마떼끄1/24' 가 발행하는 게릴라

식 일일소식지 '틈'은 기존 매체와 차별화되는 비평은 물론 부산영화제 광장

에서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영화제 소식을 전한다.

소식지 발간 외에 영화제 미참가작으로 꾸미는 오프 시어터와 록 콘서트

도 펼칠 예정이다. '틈'은 웹진 야야(www.yaya.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

도록 사이트를 구축 중이다, 웹기자단과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051)581-2209

부산자연환경사진전 작품 공모

자연보호부산시협의회는 10월말까지 제9회 부산자연환경사진공모전 작품

을 공모한다. 작품내용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우수 보존 장면, 자연환경

오손·훼손 장면 등이다.

(051)808-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