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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전북은 22일 오전까지 시간당 20~30㎜ 강한 비 예보

밤부터 다시 비...연휴 마지막날 오후부터 대부분 그쳐

2021. 09. 21 by 이세아 기자
8월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서 한 아이와 엄마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월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서 한 아이와 엄마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예상된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밤까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비는 21일 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시작돼 22일 새벽에는 충청권과 전북, 전남 북부로, 오전엔 전남 남부, 경북 내륙, 경남 북서부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10~60㎜, 서해5도와 전남, 경북 내륙, 경남 북서부 내륙에서 5~40㎜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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