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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유튜브 채널 통해 예전과 달라진 패션 스타일 언급 “자신 향한 사람들의 성적 니즈 줄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옷 즐겨”

가수 강민경, 패션 스타일 바뀐 이유? “이제 사람들이 나를 성적으로만 보지 않아”

2020. 01. 17 by 진혜민 기자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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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멤버 가수 강민경(30)씨가 미적 기준이 바뀌면서 옷 입는 스타일도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강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언니 살 어떻게 빼나요?(강민경 다이어트식단 가만안도)’ 영상을 통해 “어릴 때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그렇게 한 7~8년정도 지속됐다”며 “그러다 20대 후반이 되고 서른이라는 나이를 준비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중 하나가 미적 기준이 바뀐 것”이라며 “그냥 자연스럽게 옷을 입고 편안한 옷을 입은 사람이 너무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더라”고 했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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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바지도 되게 통이 큰 것을 입고, 윗도리도 펑퍼짐한 것을 입게 됐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성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에 대한 니즈(요구)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강씨는 “그래서 나도 옷장이 그렇게 바뀌고, 식습관이라든지 운동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영상 속에서 달라 붙는 옷을 입은 그는 “그런데 오늘 내가 옷을 이렇게 입은 이유는, 아무래도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몸이 안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여러분들이 ‘굳이 내가 얻을 정보가 있을까?’라고 생각할까봐”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차려입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씨의 유튜브 채널은 3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해당 채널에 브이로그, 노래 부르는 콘텐츠 등을 게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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