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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얌체운전자, 드론이 잡는다
2019. 09. 09 by 조혜승 기자
추석 연휴기간 드론활용 고속도로 단속 세부계획ⓒ국토교통부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이나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위법행위 단속에 드론이 활용된다. 그동안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교량, 비탈사면, 송전철탑 등 시설물 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안전한 추석 귀성, 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 드론을 활용한 단속 및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귀경 차랑이 몰리는 오는 11~15일 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에서 드론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2개 지역본부와 부속기관에서 진행하는 시설물 331곳 검사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공항공사도 비정상작동이 우려되는 항행안전시설 점검에 수시로 드론을 대체 투입한데 이어 철도공사도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12개 지역본부 및 2개 부속기관이 331개소를 점검해 드론을 활용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추석 귀성, 귀경길의 안전관리 및 현장관리에 드론을 시범적용했다”라며 “공공부문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에서 다양한 드론 활용이 가능하도록 범부처 협업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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