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여대 사무실·최경희 전 총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 이화여대 사무실·최경희 전 총장 자택 압수수색
  • 변지은 기자
  • 승인 2016.11.22 17:28
  • 수정 2016-11-2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오전 이화여대 사무실 20여곳과 최경희 전 총장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화여대 본관. ⓒ이화여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오전 이화여대 사무실 20여곳과 최경희 전 총장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이화여대 본관. ⓒ이화여대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오전 이화여대 사무실 20여곳과 최경희 전 총장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특혜 의혹은 지난 18일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정씨가 특기자전형 원서 마감일 이후인 2014년 9월20일에 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평가에 반영했다. 또 정씨는 면접고사장 반입 금지 물품인 아시안게임 메달을 들고 면접장에 들어갔다.

이화여대는 학사과정에서도 정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씨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올해 1학기, 그리고 여름학기까지 8개 과목 수업에 결석하고 대체과제도 제출하지 않았지만 출석을 인정 받았다.

교육부는 이 같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이화여대에 정씨의 입학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검찰에 최씨, 정씨,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증거물과 교육부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이화여대가 최순실 게이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현명관 한국마사회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