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NGO연합회가 지난 12일 통일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연 ‘다문화가정 여성 작업환경 개선 및 문화적응 교육’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여성NGO연합회
부산여성NGO연합회가 지난 12일 통일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연 ‘다문화가정 여성 작업환경 개선 및 문화적응 교육’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여성NGO연합회

(사)부산여성NGO연합회는 지난 12일 통일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다문화여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여성 작업환경 개선 및 문화적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올바른 문화 가치관과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야시장, 다문화거리, 온라인 쇼핑몰 등 분야별로 활동 중인 다문화 여성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개선 방안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함양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숙 부산여성NGO연합회 상임대표는 “공간, 과학, 기술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들과의 받아들임과 어울림을 지속해야 한다”며 “진정한 융합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존과 공유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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