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콜드플레이 공식 트위터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콜드플레이 공식 트위터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15일 현대카드는 “콜드플레이가 내년 4월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밴드로 윌 챔피언(드럼) 조니 버클랜드(기타)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가이 베리맨(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7장의 정규 음반으로 8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대표곡으로는 ‘Yellow’, ‘In My Place’, ‘Clocks’, ‘Speed of Sound’, ‘Viva la Vida’ 등이 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2017년 가장 강력한 공연”이라며 “어려운 시국에 공연 안내를 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콜드플레이 내한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초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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