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백, 드라이버, 아이언 등 모두 렌털
RMX, inpres Z 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 갖춰
야마하골프가 업계 최초로 풀세트 렌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업체는 야마하 캐디백에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와 유틸리티까지 한꺼번에 빌려주기로 했다. 연습장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렌탈 기간은 15일 이상으로 정했다.
골프 클럽은 구매까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제품이므로 많은 브랜드에서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털 서비스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어떤 것인지 직접 써보고 결정할 수 있어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황선현 야마하골프 대표는 “브랜드마다 클럽 플로우에 따라 설계를 한다. 아마추어 골퍼가 해당 브랜드의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모두 사용한다는 가정 아래 클럽을 만든다”라며 “이 경우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정교한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된다. 이번 풀세트 렌털도 필드에서 야마하의 전 제품을 모두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렌털 서비스는 오리엔트골프 홈페이지(www.orientgolf.co.kr) 가입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차 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야마하골프의 남성용 대표 라인인 리믹스(RMX) 시리즈와 초중급자를 위한 인프레스(inpres) Z시리즈, 최근 비거리용 클럽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반발 UD+2시리즈와 여성용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별도의 렌털 비용 없이 왕복 배송비만 결제하면 택배를 통하여 풀세트를 받아볼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주말을 포함하여 2주 이상이다. 렌털 고객 전원에게 오리엔트골프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후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리엔트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