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야당이 먼저 제안한 거국중립내각, 왜 거부하나”
정진석 “야당이 먼저 제안한 거국중립내각, 왜 거부하나”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6.10.31 10:42
  • 수정 2016-10-31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뉴시스·여성신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뉴시스·여성신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1일 야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을 야당이 거부한 것은 아노미상태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건의한 것은 여야가 동의하고, 국민적 신뢰를 받는 인물로 구성해서 원활하게 국정을 수습하기 위한 충정에서 내린 결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국중립내각은 문재인 전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먼저 제안한 얘기”라며 “야당은 자기들이 먼저 제안했던 거국중립내각을 우리 당이 수용하니 바로 걷어 차버리는 딴지걸기,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야당이 제안한 개헌, 받아들이니 걷어 차버렸다. 야당이 제안한 특검, 받아들이니까 걷어 차버렸다. 야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 받으니 걷어 차버렸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략과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정수습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로 전환해줄 것을 야당에 거듭 촉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