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신제품 ‘나100% 우유’
서울우유의 신제품 ‘나100% 우유’

지난 79년간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해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우유 부문에 1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콜드체인시스템’ ‘1A등급’ ‘제조일자표기제’ 등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을 거듭해온 서울우유는 올해 3월 ‘나100% 우유’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건강한 우유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나 깨끗하게 관리되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의 원유를 얻기 위해 전욕목장에서 생산된 체세포수 1등급 원유만을 분리 집유하고 있으며, ‘지정 수의사를 통한 일대일 젖소 건강관리’ ‘노쇠한 젖소 원유생산 중단’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