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홍보대사로 걸그룹 러블리즈를 위촉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보대사로 걸그룹 러블리즈를 위촉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걸그룹 러블리즈를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러블리즈는 ‘아츄’와 ‘데스티니’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8인조 걸그룹이다. 메인보컬 케이를 비롯해 서지수, 정예인 등 멤버 3명이 인천 출신이다.

러블리즈는 앞으로 2년 동안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러블리즈와 함께 홍보물 제작과 각종 축제 등에 인천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러블리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