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에 선출된 최은희 교수.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에 선출된 최은희 교수.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최은희 인천재능대 정보통신과 교수(산학협력처 단장)가 최근 제13대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지난 8월 26일 이사회에서 최은희 회장을 추천한 후 9월 23일 임시총회 승인을 거쳐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부산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해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 경역학 석사를 마치고, KT에서 임원을 거친 뒤 지금은 인천재능대에 몸담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데 창의성과 감성을 지닌 여성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이 국가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될 것”이라며 “지난 30년간 ICT(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정보인협회가 보유한 우수한 여성 ICT 인력과 산·학·연·관 협력을 토대로 국가 ICT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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