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여성위원회는 14일 경기 오산시 하얏트컨벤션홀에서 ‘2016-2017년도 여성세미나’를 열었다. ⓒ홍지수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여성위원회는 14일 경기 오산시 하얏트컨벤션홀에서 ‘2016-2017년도 여성세미나’를 열었다. ⓒ홍지수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여성위원회는 14일 경기 오산시 하얏트컨벤션홀에서 경기남부지역 로타리 105개 클럽에 속한 여성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2017년도 여성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아름다운 세상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박미연 수원장안클럽 회장은 “여성 로타리안들은 공동의 선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더 많은 결실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200명 여성회원 시대를 맞아 한국에서 여성회원이 제일 많은 지구를 만들어 봉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선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 DNA’라는 주제의 강연도 마련됐다.

여성들의 지도력 양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지난 2012년 3750지구 총재를 맡아 역임한 김미영 전 총재도 참가했다. 김 전 총재는 현재 경기미래젠더포럼 회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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