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일터에서의 성폭력, 공공장소에서의 성폭력.... 여성신문과 프랑스 만화가 토마 마티외(Thomas Mathieu)가 함께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 중인 ‘한국판 악어 프로젝트’엔 다양한 사연들이 날아들었습니다. 사연을 보낸 독자들은 자신과 주변인들이 경험한 일상 속 성폭력을 용감하게 고발했습니다. 어떤 독자들은 사회 전반의 왜곡된 성인식을 바꿔야만 폭력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연 접수 일주일 만에 모인 100여 건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개인 신상을 노출할 우려가 높은 사연은 제외했습니다. 

 

‘한국판 악어 프로젝트’ 사연 ③ 당신의 연애는 안녕한가요

여자친구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남자친구, 왜곡된 성 관념에 기대어 여자친구를 평가하거나 일방적인 요구를 하는 남자친구, 헤어진 이후 스토커로 돌변한 남자친구.... 연애를 하면서 경험한 성차별·성폭력에 관한 사연도 적지 않았습니다. 

 

 

 

 

 

 

 

 

 

① “무슨 아줌마가” “예쁜 아가씨”...남자만 모르는 일상 속 성폭력

② “계집애가 어디서 오빠한테”...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벌어지는 성차별

③ “내 허락도 없이” “넌 좀 개념녀 같아”...당신의 연애는 안녕한가요

 

여성신문과 프랑스 만화가 토마 마티외(Thomas Mathieu)가 함께 진행하는 ‘한국판 악어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상 속 성폭력 경험담을 글·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이메일(saltnpepa@womennews.co.kr)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문의 여성신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wnewskr), 트위터(twitter.cm/wnewskr).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