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강원후원회가 마련한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강원사무소
홀트아동복지회 강원후원회가 마련한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강원사무소

홀트아동복지회 강원후원회(회장 이경순)는 지난 1일 KBS춘천방송총국 로비와 앞 마당 등에서 아동과 한부모․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홀트바자회를 열었다. 

홀트아동복지회 본회에서 지원해 준 유아용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후원회 회원들과 강원도내 다문화 가족이 함께 만든 막장과 후원회원이 산지에서 저렴하게 공수해 온 젓갈, 수제소세지, 멸치, 미역 등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양구지회가 함께 참여해 시래기, 양구쌀, 민들레찐방, 꿀 등 양구특산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신자 춘천시장 부인과 여성단체 원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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