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IC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숙 회장. ⓒWKIC
WKIC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정숙 회장. ⓒWKIC

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Welcome to Korea International Club(WKIC)’ 창립총회에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 김혜정 글로벌파트너스 대표, 이민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부총재, 이춘희 양지진흥개발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이사진에 김경주 전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옥희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 손경순 한지그림 작가, 원영신 연세대 교수, 이영복 메이플레이스호텔 사장, 이영순 전 경희대 교수, 윤유정 서강대 교수, 김미성 단국대 강사 등이 선출됐다.

 

WKIC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WKIC
WKIC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WKIC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성조직 ‘Welcome Clubs International(WCI)’의 한국 본부로 활동하게 될 WKIC는 전 세계 여성들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우의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 문화교류와 국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이미지 향상에 힘쓰기 위해 조직됐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편안한 정착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은재 국회의원, 이연숙 전 정무2장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김애실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WKIC의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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