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음료 체인점이 외모를 조건으로 내건 채용 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매장은 구인구직 사이트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는 공고를 내면서 ‘외모에 자신 있는 분만 연락주세요. 다른 일 안 하고 계산만 하시면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채용 공고에 불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왜곡된 인식을 드러낸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모 조건을 명시한 채용은 명백한 차별 행위로 평등한 고용 기회를 빼앗기 때문에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