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2·연세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리듬체조 종목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18.216점(3위), 볼 18.266점(4위), 곤봉 18.300점(3위), 리본 18.116점(4위)을 받아 총 72.898점으로 4위에 올랐다.
1위는 세계랭킹 1위인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21)이 차지했다. 마문은 후프 19.050점(2위), 볼 19.150점(2위), 곤봉 19.050점(1위), 리본 19.233점(2위)을 받아 합계 76.483점을 기록했다.
마문과 함께 세계 랭킹 공동 1위에 오른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9)가 2위를 차지했다. 쿠드랍체바는 후프 19.225점(1위), 볼 19.250점(1위), 곤봉 17.883점(5위), 리본 19.250점(1위)를 받아 합계 75.608점을 받았다.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24)가 획득했다. 리자트디노바는 후프 18.200점(4위), 볼 18.450점(3위), 곤봉 18.450점(2위), 리본 18.483점(3위) 등 합계 73.583점을 받았다.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