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장경석 특수전사령관,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들이 2일 경기 이천시 특수전사령부 신주둔지 대연병장에서 열린 이전기념행사에서 역대 사령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김영우 국방위원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장경석 특수전사령관,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들이 2일 경기 이천시 특수전사령부 신주둔지 대연병장에서 열린 이전기념행사에서 역대 사령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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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44년간의 서울 거여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이천시대를 연다. 특전사는 지난달 말 부대 이전을 마무리하고, 2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주둔지 대연병장에서 장준규 참모총장 주관으로 부대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새누리당 송석준 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박충암 한국 유격군 전우회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과 학교장, 역대 사령관, 인접 부대장, 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특전사의 이천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특전사의 이전은 지난 2005년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송파 신도시 개발의 하나로 결정됐으며, 2011년 공사를 시작해 만 5년 만에 입주를 마무리하게 됐다. 

새롭게 들어선 이천 특수전사령부는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사령부와 3공수여단을 포함하는 병영시설 권역, 훈련장 권역, 종교와 복지시설 권역 등으로 구성됐다.

장경석 특수전사령관은 “이천에서도 완벽한 임무수행능력과 태세를 항시 갖추고, 지역사회가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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