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의 장편영화 데뷔작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의 장편영화 데뷔작 <신들리다(BeDevil)>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제공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8월 4일~12일 열려

호주의 대표적인 미술가이자 사진작가, 영화감독인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의 회고전이 다음 달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에서 열린다.

오는 8월 4일~12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네마프에선 트레이시 모팻 감독의 장편 데뷔작 <신들리다(BeDevil)>을 비롯, <나이스 걸(Nice Couloured Girls)> <헤븐(Heaven)> <마더(Mother)> 등 10개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의 대표작 10작품이 한 자리에서 기획,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호주 원주민 출신인 트레이시 모팻 감독은 원주민에 대한 편견, 인종과 성에 대한 탄압, 사회적 소외 문제를 전복적 시각에서 영화,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해왔다. 내년 열릴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선 호주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의 단편영화 데뷔작 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site cialis trial coupon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의 단편영화 데뷔작 <아더(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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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제공

네마프는 아시아 최초의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디어아트 영상축제다. 올해는 20개국 118명의 미디어아트 작가와 영화감독 등이 참여해 12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실험영화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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