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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00%우유 출시와 흰 우유 전체 판매 증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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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그래프

좀처럼 늘지 않던 흰 우유 판매량이 4월부터 증가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고 품질의 원유로 만든 제품인 ‘나100%우유’가 출시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서울우유의 전체 흰우유 판매량이 반등했다고 19일 밝혔다.

나100%우유는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제품이다. 평균 체세포수가 ㎖당 13.4만개로, 낙농진흥회가 규정한 1등급 원유(㎖당 체세포 수 20만개 미만)의 기준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핀란드의 기준에 맞먹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2012년 이후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던 흰 우유 판매량은 나100%우유 제품이 출시된 다음 달인 4월부터 반등했다.

실제 3월 출시한 나100%우유 기준을 적용한 제품이 13개로 늘어난 6월부터는 동일품목 총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4.4% 급등했다. 2014년 지난해 이 기간 87.5%까지 하락했던 판매량이 반등한 것이다.

나100%우유가 가장 먼저 적용된 서울우유 흰우유 1000㎖ 제품의 경우에는, 6월 기준 작년 대비 신장률이 107.4%까지 치솟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흰 우유 전체 신장률에도 영향을 미쳐 6월말 기준 흰 우유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8% 증가했다.

좋은 우유를 고르는 합리적인 기준에 소비자들이 호응해 흰 우유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홍승표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은 “질병이나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젖소의 모체에서 생산된 우유가 품질이나 영양 면에서 우수할 수밖에 없다”며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던 흰 우유 판매량이 나100%우유의 출현과 함께 반등세를 보인 것은 고객들 역시 나100%우유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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