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롯데마트,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1일 유한킴벌리와 롯데마트로부터 생리대 248박스(16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리대는 광주시 5개 구청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유한킴벌리와 롯데마트에서 보내준 성품은 힘든 가정 형편 때문에 건강권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