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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 청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순연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서옥자 청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17명의 소상공인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받았다.

경북 북부지역 4개시와 6개군 가운데 착한가게가 가장 많이 위치한 곳은 안동으로 63곳이 있다. 청송군은 이날 가입식 이후 61곳의 착한가게가 있는 두번째 최다 지역이 됐다. 경북 착한가게는 1450호점까지 늘었다.

서정화 세미정식당 대표는 “기부금 3만원은 매달 외식을 한 번씩 줄이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금액”이라며 “기부금이 우리 지역에 고스란히 쓰인다는 말을 듣고 기쁘게 가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앞으로도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꾸준히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마운 정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착한가게 대표들의 동행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은 안동·의성·영양 등 주변지역보다 올해 최다 신규 가입이 이뤄지는 등 소상공인 나눔문화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온라인 신청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4)으로 문의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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