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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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사회공헌의 대표브랜드 ‘문화햇살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문화햇살콘서트 2016’이 오는 22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문화햇살콘서트는 사회·경제적 이유를 비롯해 다양한 배경과 원인으로 그간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되어 온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따스한 햇살을 비추고자 진행되어온 음악회다.

2016년 올 한해 개최되는 총 4회의 시리즈 콘서트 중 두 번째 무대다. 지난 5월 음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음악들로 꾸며지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들과 스페인의 작곡가 투리나의 환상적인 협주곡, 체코의 현대 작곡가 야니 골롭의 이국적인 변주곡 등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는 지리적 여건으로 클래식 콘서트를 접하기 어려웠던 원주시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종사자, 수도권 인근 군 장병과 장교와 가족들, 봉사단체 소속 장애인과 봉사자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온 문화햇살콘서트가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7월 음악회부터는 실내악과 협주곡 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협연진도 다양화하여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햇살콘서트 2016’은 우리나라 최고 실내악단인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이번 7월 음악회에는 바리톤 우주호와 소프라노 이윤이가 협연에 나서 헨델의 오페라와 레하르의 오페레타에서 선곡한 아리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더블베이스 서범수와 피아노 윤소영은 각각 반할과 투리나의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음악평론가이자 인기 방송인인 장일범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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