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를 포함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종목 국가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site cialis trial coupon
골프여제 박인비를 포함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종목 국가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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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DB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4명이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11일 확정됐다.

112년 만에 리우에서 부활한 올림픽 골프 종목 출전권은 국가별로 랭킹 상위 2명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세계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간 국가에선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4일 기준 세계 랭킹 15위 안에 7명의 선수가 포함돼, 4명의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

특히 세계랭킹 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보유자인 박인비는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기록을 세웠고, 지난달 역대 최연소(27세 10개월 28)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김세영은 박인비 다음으로 높은 세계랭킹인 5위(4일 기준)로 올림픽에 나선다.

양희영은 이날 끝난 US오픈 공동 3위를 기록해 세계랭킹 6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US오픈에서 컷 탈락해 세계랭킹 8위로 떨어졌지만, 한국 선수 중 4번째 랭킹을 유지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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