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분당을 지역위원장에 인선된 은수미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분당을 지역위원장에 인선된 은수미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6일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심의해 222곳의 지역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더민주 비대위는 이날 20대 총선 출마자를 단수 추천한 222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의결하고 남은 31개 지역위원회는 경선지역위원회와 사고위원회로 지정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지역위원장 추천은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지역 공조직의 통합과 시민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 선정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20대 총선 출마자를 최대한 단수 추천함에 따라 현역의원 외에도 선거에서 패배한 경기 성남중원 은수미 전 의원, 부산사상 배재정 전 의원, 남양주시병 최민희 전 의원, 경남지주 서소연 현 지역위원장이 여성 지역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광주지역은 서갑 박혜자 전 의원, 서을 양향자 후보, 대구지역은 달서갑 이유경 달서구의원, 서구 김혜정 대구시의원이 지역을 맡게 됐다.

이 외에 6개 지역은 권리당원 경선을 치른다. 탈당파인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와 홍의락 의원의 대구 북구을, 서영교 의원의 서울중랑갑을 포함한 20곳은 사고지역으로 분류했다.

지역위원장 선정은 차기 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