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슈가프리·슈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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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관심갖는 이들이 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5월 다이어트 보조제품·웰빙간식 등 매출이 전월 대비 약 30%,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다이어트 식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정부 차원의 ‘당 줄이기’ 운동 등으로 특히나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슬림, 슈가프리(저당 혹은 무당), 슈퍼푸드(건강 장수식품)의 ‘3S 식품’이 이번 여름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밥스누의 ‘SOYMILK PLUS 약콩두유’는 당이 적은 두유로 알려지며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약콩두유의 당류 함량은 1g으로, 지난해 소비자원이 발표한 검은콩두유 평균 당류 함량치의 11% 수준이다. 설탕이나 과당, 합성 착향료, 유화제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데다 1팩(190ml)에 75kcal로 일반 두유보다 칼로리도 낮다.

아몬드를 갈아 만든 ‘아몬드 브리즈(Almond Breeze)’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매일유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이 제품은 아몬드를 물에 불린 후 갈아서 물과 혼합해 만든 식물성 음료로, 95%의 아몬드액이 포함돼 있다. 한 팩(190ml)의 칼로리가 일반 우유의 1/3 수준인 45kcal으로 낮고, 1일 영양소 기준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쌀로 만든 식물성 우유 ‘파머스드림 라이스밀크’도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료다. 건강전문기업 이롬에서 100% 국내산 쌀로 만들었으며, 한 팩(190ml)에 90kcal로 열량도 낮은 편이다. 쌀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A, E를 함유해 영양소를 갖추고 있으며,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은 무당 제품이다.

스칸딕프라자의 스웨덴 귀리음료 ‘오틀리(OATLY)’는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를 주원료로 한 음료다. 오틀리사의 특별 공법으로 귀리가 가진 영양소의 손실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물성 유제품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섭취 시 속이 편안하며,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다. 250ml당 109kcal(오리지널 기준)로, 양 대비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좋다.

천호식품이 출시한 체중조절용 단백질 쉐이크 ‘비키니몬’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있으며, 우유와 섞어 마시면 하루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맛과 영양을 고려해 분리대두단백, 분리유청단백, 농축유청단백 등 건강한 다이어트에 필수인 단백질을 배합했다. 슈퍼푸드인 치아씨드를 첨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어트 트렌드가 잘 먹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으로 옮겨지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열량과 당이 낮으면서 영양은 풍부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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