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첫 부시장에 오현숙(57) 도 복지 여성실장이 취임한다.
경기 양주시 첫 부시장에 오현숙(57) 도 복지 여성실장이 취임한다.

경기 양주시에서 첫 여성 부시장이 탄생했다. 양주시는 오현숙(57) 도 복지 여성실장이 오는 4일 자로 양주 부시장에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오 신임 부시장은 1978년 9급 공채로 입문해 복지여성실장, 행정관리 담당관, 여성가족과장, 도여성비전센터소장, 경기새일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학교용지 부담금 502억 교육재정 절감,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 대상 본상 수상, 언제나 민원실 시스템구축, 경기도 여성고용추진체계 구축과 전국 최고 고용성과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오 신임 부시장은 오는 4일 이·취임식을 가진 뒤 제13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