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의 삶과 희망’ 말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애인(愛人)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00만 인천시대! 여성, 삶과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우리는 인천, 우리는 여성’, 2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 패널로는 싱글맘, 다문화가족, 섬에서 사는 여성 등이 참여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취업준비생, 워킹맘, 다둥이 가족, 경력단절 여성, 중년 여성 등 다양한 인천 시민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생활에서 겪는 노동, 보육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의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 진행 중, 참여자들은 무선투표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계층의 여성 패널들이 각각 자신의 삶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토크콘서트 참여자들은 무선투표기 공감 버튼을 눌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면 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0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 또는 전화(032-517-1932, 1926)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회는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