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기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이기화)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이정옥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이 열린다. 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에게 감사패도 전달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서울지회 여성CEO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엄마의 청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지회 회원들을 비롯, 정관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7년 한국여성경제인실업회로 출발, 1980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를 거쳐 1999년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바꿨다. 1999년 출범한 서울지회는 서울지역의 여성경제인을 여경협 최대 조직으로 현재 330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 최고경영자 경영연수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서울센터 창업보육센터 운영, 여성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여성창업 강좌 운영, 저소득 여성가장 창업지원 등을 통해 여성경제인이 보다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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