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으로 구성된 걸그룹 ‘언니쓰’가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왼쪽부터 라미란, 티파니, 김숙, 제시, 민효린, 홍진경. ⓒKBS2TV
KBS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으로 구성된 걸그룹 ‘언니쓰’가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왼쪽부터 라미란, 티파니, 김숙, 제시, 민효린, 홍진경. ⓒKBS2TV

KBS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티파니, 제시, 민효린, 횽진경, 라미란, 김숙)으로 구성된 걸그룹 ‘언니쓰’가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23일 스포츠동아는 언니쓰가 오는 7월 1일, 박진영이 만든 ‘셧 업’이라는 노래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현재 ‘셧 업’의 MR(반주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이미 출연진의 노래는 녹음을 마쳤고, 이들이 무대에서 맞춰 부를 반주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언니쓰 중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제시를 제외한 멤버들은 전문적으로 노래한 경험이 없어 제작진은 각 멤버들의 반주 분량을 두고 고민 중이다.

 

생방송 무대를 앞둔 언니쓰 멤버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셧 업’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언니쓰는)두 달 만에 그룹의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이미 무대의 감을 익혔다”며 “출연자 모두 각기 분야에서는 베테랑이라 실전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여자 연예인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 모임인 일명 ‘꿈계’ 멤버가 돼 못다 한 꿈을 함께 이뤄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언니쓰 무대는 걸그룹 멤버가 되고 싶었던 민효린의 꿈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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