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김미영)는 11~12일 미혼남녀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미혼남녀 만남 축제 ‘꽃보다 짝꿍’을 열었다.<사진>

지회는 2008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1박2일 일정으로 간식 미팅, 커플조별 미션 수행,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고 최종 5커플이 성사됐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이성과의 만남 기회가 없어서”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또 앞으로도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을 더욱 많이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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