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유엔인권이사회 참석...“나라도 이 상황을 알려야겠다”
김복동 할머니, 유엔인권이사회 참석...“나라도 이 상황을 알려야겠다”
  • 변지은 기자
  • 승인 2016.06.10 18:10
  • 수정 2016-06-10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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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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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오는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2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한다. 김 할머니는 지난해 12·28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의 부당함을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김 할머니가 “도저히 답답해서 있을 수가 없다. 나라도 가서 이 상황을 알려야겠다”라며 출국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할머니는 13일 제네바 현지에 도착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 최고대표와 여성 폭력 특별보고관 등과 면담한다.

자이드 최고대표는 지난 3월 유엔인권이사회 연례 연설에서 한일 합의를 비판하며 “진정한 배상을 받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은 피해자들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할머니는 면담을 마친 뒤 여성차별 실무그룹, 캐나다 토론토대학 여성인권연구소와 함께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김 할머니는 앞서 2013년에도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피해 사실을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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