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라잇’ ‘아가씨’
‘사냥’ ‘굿바이 싱글’ 등
최고 배우들의 특별한 활약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는 최고 배우들의 특별한 활약으로 뜨거워질 예정이다. ‘미스터 라잇’의 안나 켄드릭를 비롯해 ‘아가씨’의 김민희와 김태리, ‘굿바이 싱글’의 김혜수, ‘고스트버스터즈’의 멜리사 맥카시가 그 주인공이다.
SF블록버스터, 스릴러, 공포,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장르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작품으로 풍성한 6월, 남녀를 불문하고 관객의 심장을 저격할 매력적인 국내외 대표 배우들의 활약은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미스터 라잇’은 자타공인 ‘연애루저’인 ‘마사’가 최악의 이별 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지만 그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주인공 안나 켄드릭은 ‘미스터 라잇’을 통해 코미디, 로맨스, 액션 모두를 섭렵한 팔색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만나는 남자마다 연애 흑역사를 쓰는 연애루저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숨겨진 액션 본능을 찾아 거침없이 발산하는 마성의 카리스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서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매력을 보여줄 김민희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김태리는 극 중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을 연기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관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톱스타의 임신 스캔들을 그린 ‘굿바이 싱글’에서는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주로 선보인 김혜수가 ‘마요미’ 마동석과의 역대급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추격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사냥’에서는 연기파 배우 안성기, 조진웅, 손현주와 함께 충무로의 여인 한예리가 출연한다. 그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긴다는 각오다. SF액션코미디 ‘고스트버스터즈’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분해 특별한 무기와 유니폼을 입고 고군분투하는 멜리사 맥카시가 등장한다.
다양한 장르에 다채로운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의 스크린 러쉬는 뜨거워지는 여름 극장가를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