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는 가수 김현철, 배우 신소율, 이원일 요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양냉면 예찬론을 펼쳤다.
특히 신소율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함흥냉면 편에 출연했을 때 왜 평양냉면 편에는 불러주지 않았느냐고 얘기한 걸 기억해주셔서 스케줄도 제치고 여기에 나왔다”고 말했다.
또 신소율은 평양냉면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에 대해 “할머니가 이북 음식 전문점을 하셔서 육수 내는 걸 모두 지켜봤다. 그런 걸 보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우는 “스파게티도 2만 원 정도 하는데, 평양냉면도 그 정도 정성과 역사가 있는 음식”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양냉면이 다른 냉면보다 유독 비싼 이유, 평양냉면 육수의 비밀, 집집이 다른 삶은 고기의 차이 등에 대해 살펴봤다.
변지은 기자
seed16@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