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시드 프로젝트’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이 시드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이 시드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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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한국의 지식재산 활용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초청 연수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WWIEA, 회장 한미영)는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특허청(KIPO) 후원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서울에서 개도국 여성들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16 시드 프로젝트(SEED Project)’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터키 등 5개국에서 모두 16명이 참가해 한국의 발명·창의 정책과 발명 교수법 등을 배웠다.

연수 참가자들은 자국 상황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귀국 이후 각 나라에 맞는 실제적 창의 발명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3년부터 시작된 시드 프로젝트는 첫 해에 중앙아시아 5개국 23명, 2014년에는 동유럽 및 동남아시아 8개국 23명, 2015년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국가 6개국 17명이 참여했다.

한미영 WWIEA회장은 “시드 프로젝트는 개도국의 창의성 개발 교육 방법과 지식재산을 통한 경제력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일반인도 큰 투자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의 창조경제기반 조성의 근간을 닦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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