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여대에서 자오나 토크콘서트 열려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녀 미혼모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제도 교육에서 벗어난 위기 청소녀들을 위한 대안학교 '자오나학교'가 마련한 이날 행사엔 강안나 자오나학교장.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 박영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가 좌장으로 참석한다.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청소년 미혼모 당사자 등도 패널로 참석한다.
주최측은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녀 미혼모들이 어린 나이에 경험한 아픔을 말끔히 치유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워킹맘으로 당당히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자 최초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며 많은 이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자오나 학교 (02-911-7580)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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