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족모임이 13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의 옥시 제품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족모임이 13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의 옥시 제품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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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자체 생산한 가습기 살균제로 22명을 사망케 한 롯데마트가 옥시제품 재고분 판매 중단 계획이 없다고 밝혀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족모임은 1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대형유통업체들에 옥시제품 판매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에 옥시제품 판매를 문의한 결과 신규발주를 중단하고, 매대에서 일부제품 진열을 줄였을 뿐 재고 판매중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롯데마트는 신규발주를 중단했어도 고객의 수요가 있다면 물량에 맞게 발주하여 판매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모두 자체적으로 가습기 살균제 제조, 판매한 업체들이다. 특히 롯데마트의 가습기 살균제로 22명의 사망자를 포함, 현재까지 총 6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매운동 동참의 뜻을 언론에 알리고는 ‘물건을 팔지 않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는 대형유통업체들의 이중적 작태에 분노 한다”며 “옥시제품 판매 즉각 중단으로 불매운동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뒤 환경운동연합과 가피모는 롯데마트 매장 내 여전히 옥시제품이 진열중인 매대 앞에서 옥시제품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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