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모니터 요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조성 정책 발굴·추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모니터 요원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돌봄 지원 강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여성 안심콜센터와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안심 택배서비스 등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9년과 2014년 두 차례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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