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 가야 할 그 길에’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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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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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이순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더불어 가야 할 그 길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순자 위원장은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을 복지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자세로 서울시 현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여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가야 할 그 길에’는 제1장 복지사회, 우리가 가야 할 길, 제2장 복지사회로 가는 길의 걸림돌, 제3장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위원장은 초판 1천권은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현장 판매와 전화 주문으로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기념회에 참석한 이미경 국회의원은 20여년전 강원도 양양에서 이순자 의원을 만나 지금까지 끈끈한 동지애를 가져왔던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순자 의원의 활발한 활동범위와 부지런한 의정생활이 책 속에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박주민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사 준비를 위해 ‘더불어 가야 할 그 길에’를 읽어 보았다고 하면서, 복지와 관련한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속의 목소리를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복지를 화두로 한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면서 일독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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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출판기념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미경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당선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의회 장창익 의장, 한명희, 조규영 서울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시의원과 은평구 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언론계에서 여성신문 김효선 대표가 참석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복지전문가다. 2012년 4월 은평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입성했고,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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