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번 대학 새내기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16학번 선언’에 참석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16학번 대학 새내기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16학번 선언’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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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은 여성신문 기자

“세월호 진상 규명이 될 때까지 저는 416학번입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16학번 선언’에서 ‘416선언’ 제안자인 홍리라 국민대학교 16학번 새내기가 이같이 말했다.

416선언단은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친구들을 기억하고 진상 규명을 다짐하고자 이번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철(연세대학교 신학과 16학번) 새내기는 “나도 1년 전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미련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유가족들을 보며 생각을 바꿨다”며 “세월호는 잊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인양작업이 완료되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우리 마음속에 품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지산(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부 16학번) 새내기는 ““어른인 우리가 참 부끄럽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 말이 고마우면서도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나도 이제 성인이 됐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 우리 한 명 한 명이 모여서 낼 수 있는 힘이 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16학번 선언에 동참한 312명의 대학교 새내기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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