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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갑 진선미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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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울 강동구갑 선거구에서 진선미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43.8%를 기록해,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41%)를 2.5% 차로 이겼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진선미 의원은 강동갑 지역에서 3선을 지낸 이부영 더민주 상임고문이 진 의원의 공천을 지지하면서 지역구를 결정하게 됐다.

진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대해 “국민께 많이 배운 선거”라고 소회를 밝혔다.

당선소감으로는 “제게 다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의 변화를 원하는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강남보다 강동, 진짜 선진적인 미래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열심히만 일하면 누구나 맘 편히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진짜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1967년생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38회 사법고시 합격 △법률사무소 이안 변호사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 △현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 위원 △성균관대학교 총동문회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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