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과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2억9400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원장,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여성중소기업의 롤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 네트워크 구축, 여성 창업자 지원 목적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은 ‘씨티 코스비(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와 ‘씨티-코스비 여성기업인상’, ‘씨티 코스비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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