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제팀, 더컸 유세단, 일당백 국민편…. 이색 유세단
앞으로 경제팀, 더컸 유세단, 일당백 국민편…. 이색 유세단
  • 박길자 기자
  • 승인 2016.04.06 00:58
  • 수정 2017-07-09 0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평택갑에 출마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평택 갑을 합동유세에서 비례 후보자들로 구성된 알파원 유세단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우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경기 평택갑에 출마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평택 갑을 합동유세에서 비례 후보자들로 구성된 알파원 유세단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우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4‧13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색 유세단을 가동하고 표밭갈이에 한창이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앞으로 경제팀’은 6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LH 영등포 마이홈상담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종석·강효상·김현아 비례 후보자들은 1층 마이홈상담센터, 2층 주거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제팀’은 비례대표 후보자 26명(비례 순번 1∼26번)이 참여하는 ‘소통 25시, 365 공약실천단’ 소속 팀이다.

‘소통 25시, 365 공약실천단’은 비례대표의 직능·전문성을 살려 분야별 정책과 공약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경제팀’을 비롯해 ▲꿈꾸는 엄마팀 ▲하나로 안보팀 ▲미래로 과학팀 ▲희망 사다리팀 ▲브라보 건강팀 ▲노동시장 선진화팀 ▲비타민 문화팀 등 8개 분야 팀으로 나눠 직능단체와의 간담회, 타운홀 미팅을 통해 공약을 홍보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중앙선거대책위 공동선대위원장)는 조훈현 국수 등 비례대표 후보를 중심으로 ‘알파원 유세단’을 결성해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 평택갑이 지역구인 원 원내대표는 5일 평택을 유의동 후보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 통복시장 앞에서 첫 평택 갑을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원 원내대표를 포함해 비례 1번 송희경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조훈현 국수, 조명희 전 국가우주위원 등 알파원 유세지원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알파원 유세단은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 대결을 펼친 인공지능 ‘알파고’에 새누리당의 기호 1번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더불어민주당 낙천 인사들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이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낙천 인사들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이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중앙유세단인 더드림 유세단을 비롯해 낙천자가 중심이 된 ‘더컸유세단’, 국민통합유세단, 여성더불어유세단, 노동유세단 등 모두 5개의 유세지원단이 활약 중이다.

이중 ‘더컸유세단’은 정청래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뒤 만든 유세단으로 김광진‧장하나 의원과 이동학 전 혁신위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 등 낙천한 당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천에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가 줄을 잇는 정치 관행을 끝내겠다”며 유세단에 참여해 더민주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유세단 이름은 본래 ‘컷오프’(공천 배제)됐다는 뜻의 ‘더컷’이었으나 ‘크다’라는 긍정적 의미를 붙여 ‘더컸’으로 결정됐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후보자로 구성된 ‘국민편 일당백’ 유세단을 만들어 후보 선거운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국민편에 서서 한 사람 한 사람이 100명 몫의 노력을 다해 새누리당, 더민주 후보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겠다는 각오를 담아 유세단 이름을 지었다. 비례 후보 1번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9명이 참여한 이 유세단은 당 차원의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후보 지원사격에 한창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