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서울시민청에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연다.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체험관 등 총 4개 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면세점, 통·번역, 무역실무, 중국어 강사, 바리스타, 다문화 강사, 통신영업, 가사 돌보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창업, 고객 상담 등 15개 구인업체의 일대일 면접이 진행된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일대일 상담, 면접스킬 상담,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취업지원관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직업훈련 정보,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 정보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결재도장 제작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문의 전화는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5-5433).
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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