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이 함께한 제1224차 수요시위...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 팻말을 들고 있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 팻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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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은 여성신문 기자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22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김선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는 이날 수요시위에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위안부’라는 단어가 빠지니까 정대협 ‘위안부’ 박물관 견학을 신청하는 선생님들이 늘었다”며 “3월 초부터 2주 만에 1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하고 갔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작년 한 해 동안 1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았는데 그중 70%가 초·중·고등학생들의 단체관람이었다며 학생들이 박물관이나 수요시위 현장을 많이 찾는 것은 선생님들의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일인 3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만난다. 일본 언론에서는 두 정상이 만나서 지난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의 후속 조치인 평화의 소녀상 철거 문제와 10억엔 재단 설립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지금은 초·중·고등학생인 여러분들이 대학생이 됐을 때도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굳은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참가자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4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참가자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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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은 여성신문 기자

이날 수요시위에 참가한 이성대 전교조 서울지부장은 “독일의 경우 수많은 영화나 기록 등으로 아우슈비츠 문제가 다뤄지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아직 인류가 제대로 다뤄보지도 못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부장은 이어 “얼마나 수많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비인간적인 고통을 겪었는지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한·일 정부와 유엔에 피해조사를 요청하고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요시위에는 한일합의폐기소녀상철거반대대학생농성단, 평화나비네트워크, 염경초등학교6학년1반, 작가회의,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착한목자수녀회, 한국순교목자수녀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서울학부모회, 십시일반음식연대밥먹자, 역사문제연구소,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뜨거운청춘 등 주최 측 추산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지난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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