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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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4·13 총선 야권연대에 대해 “연대는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지켜왔다”고 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선거에 대해서도 “야권 후보 연대 없이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재야 원로들의 야권 단일화 압박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며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 연대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않았느냐. 김 대표와 당내 이견을 조율하는 게 순서로는 먼저 아닌가”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총선 목표 의석수로 40석을 제시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당 대표로서 (당을)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결과에 대해서도 당연히 책임질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지역구 상황에 대해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후보연대 없이 정면돌파하겠다”고 했다. ‘지역구에서 떨어질 경우 정계 은퇴 등을 감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겸허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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